"12월19일 원주인터불로호텔...2022년까지 30억불 다짐"

【강원타임즈】김장회 기자 =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부가 2017년 12월19일 원주인터불고 호텔에서 ‘제1회 강원 수출인의 날 및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’을 개최한다.

강원도는 수출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수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2월15일을 ‘강원 수출인의 날’로 정해 수출 우수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시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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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기념식은 정만호 경제부지사와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, 박길선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, 원창묵 원주시장, 홍사교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수출기업과 수출유관기관 등 3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.

또 이날 행사는 제54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와 제1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 수출유공기업(유공자)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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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5개 그룹 24개 부문으로 ▲3000만불 ㈜수한 ▲2000만불 아시모리코리아(주) ▲1000만불 ㈜베리콤, 로비트코리아㈜ 등 도내 수출기업 17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하고, ㈜비피도(대표 지근억), 건강보험심사평가원(단장 류종수) 등 2개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.

이와함께 제1회 강원수출인의 날 포상은 3그룹 16개부문 총 40개 부문으로 수여한다.

특히 ▲대상 ㈜수한(대표 윤휘정) ▲금상 ㈜바디텍메드(대표 최의열) ▲은상 ㈜코스토리(대표 김한균) ▲동상 ㈜메디아나(대표 김용석) ▲특별상 수출실적급성장부문 강원인삼협동조합(대표 최진현), 신시장개척부문 ㈜지앤더블류(대표 이상진), 첫수출부문 서안버프(대표 안동철) 등 수출 기업 7개사와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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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“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강원수출은 회복세를 보이며, 수출시장도 다변화됐다”며 “기업인들이 앞장서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강원도가 함께 노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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